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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의 글 목록

1월의 마지막 밤

아무것도 한게 없어 센치해진 밤…

노래로 나를 달래다…

그러나 새 저작권 법 때문에 노래를 올리지 못해 더욱 센치해진 밤…

Gmail 초대장 5장 풉니다.

5장의 Gmail 초대장입니다.
잘 쓰시고, 초대장의 수신인은 제 임의대로 Joey Tribbiani로 했습니다 ^-^

쓰신 초대장은 코멘트로 남겨주셨음 하구요…

계속해서 읽겠습니다

오늘 어땠냐구?

최악의 하루다.

소화는 안되지, 먹은건 없지, 감기 걸려서 몸은 아프지, 귀도 아프지, 휴가도 반차 하나 빼고 다 써버렸지, 기분 완전히 엉망이지…

as bad as it gets….

오른쪽 귀를 다시 뚫어버리다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잘 채비를 한 후
오랜만에 Coldplay의 Parachutes를 틀어놓고 침대에 앉아서 보르헤스를 읽고 있었다.

한창 스피커사이로 Everything’s not lost가 흘러나올 때쯤 난 ‘삐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란 부분의 첫장을 넘기면서 한손으로 오른쪽 귀를 무심결에 만지고 있었다.

그 순간 어딘가 멍한 정신의 손끝에 느껴지는것은 이미 막힌지 오래된 귓볼의 흔적…

그 순간 갑자기 ‘막힌 오른쪽 귀를 다시 뚫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버렸다.

이유는 모르겠다. 어쩌면 통증이 느끼고 싶었는지도… 다시 소화불량에 걸린 내 몸에 대한 반항일수도… 또는 그 소화불량이란 불청객에 대한 충격요법일수도… 아니면 스스로 정신을 차리라는 주문일수도… 한가지 확실한건 충동적인 욕구였었다.

그리고 욕구를 느낌과 동시에 왼쪽 귀에 걸린 귀걸이를 빼서 오른쪽 귀의 흔적에 대고 강한 압력을 줘서 눌러버렸다.

‘뿌직… 딱’ 이란 익숙한 소리와 느낌과 함께 내 오른쪽 귓볼은 3번째의 상처를 입었다. 새빨갛게 퉁퉁불은 귓볼은 지금도 계속 따끔거리고, 노래는 Everything’s not lost를 지나서 Such a Rush가 흘러나온다…

이미 보르헤스의 책은 덮어 버렸고, 약간의 항생제를 복용한후 담배를 한대 더 피우고, 잠자리에 들 예정이다.

KTF의 문자번호 서비스?

기존 휴대폰 번호 이외에 문자수신전용의 번호를 받아서 사용하는 서비스라는데, 투넘버와 비슷하지만 문자만 되는거란다.

KTFMembers.com의 안내글은 여기를 클릭

거비스 안내문에 이럴때 쓰면 좋다면서 예시가 나온다.
1.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작업시, 만나보니 폭탄일 경우를 위한 폭탄제거용
2. 온/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사고팔때 전화회피용
3. 기타모임에서 연락은 꺼려지는 넘/뇬이 연락처 물을때
4. 개인정보 등록시

이 서비스를 이용시 문자는 받아지지만 상대방이 음성통화를 원할경우 ‘문자번호서비스니 문자이외는 즐~’이라는 안내방송이 상세히 나온다고 한다.

계속해서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