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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6일 홍콩 베이징 경기 모두 관람하였음.
싸월의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공간을 갉아먹으며 침투해 들어가는 박지성의 플레이 스타일과,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는 그의 특징때문인지 전통적인 MU의 경기와는 느낌이 달랐음.
PSV시절 전술의 핵이었던 그의 편린이 조금 보였다고 할까…
덩달에 MU의 경기 운용방식 마저도 그의 모습에 동화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다른 팀인데다 프리시즌인 탓에, 그의 빈자리를 백업을 완전히 못해서 가끔 왼쪽이 텅빌때가 있긴 했지만…
(PSV에서는 완벽한 조직력으로 팀원이 백업 다 해줬었으니깐… ㅋ)

아무튼 오늘 기분 엄청 좋다…
아직 프리시즌이라 들뜨면 안되지만… 그래도…

시즌 시작이 기다려진다. 데뷔전만 날라주길…
로날도도, 예전의 나카타도, 데뷔전에서 펄펄 나니 일년은 잘 넘기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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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gettyimages

참고
미디어다음의 유럽축구 토론방에 있는 박지성에 대한 두가지 관점의 글

Link:
http://sportsbbs4.media.daum.net/griffin/do/sportsbbs/read?bbsId=F004&articleId=1159
http://sportsbbs4.media.daum.net/griffin/do/sportsbbs/read?bbsId=F004&articleId=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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