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聲氣默猶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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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자 uefa.com의 메거진에 실린 히딩크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이번시즌의 PSV의 전망과 히딩크 감독의 생각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해줍니다.
엄청난 멋대로의 의역과 허접번역의 연속입니다만, 그냥 맘편히 읽어주시길.
1. 슬픈소식

image from ilovesmoking.co.kr
9월부터 담배값이 5백원이 더 오른다고 한다.
어디 쓰이는지 알지도 못하는 국민건강진흥법은 왜 올려서 내 맘을 아프게 하는것인가…
정부는~~~ 즐처드셈!
2. 기쁜소식


드렁큰 타이거의 6집 1945 해방이 오늘 드디어 발매!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아주 좋더라구.
이번에도 DJ SHINE의 목소리가 안들리는것은 슬프지만도…
오늘 출근길에 어느 처자가 들고 있는 쇼핑백에서 보게 된 기가막힌 브렌드이름.
KARLMAX, 칼맥스
칼맑스의 기가막힌 자본주의적 표현이 아닌가…
마치 나이키의 에어맥스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칼카니와의 관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맑스가 맥스가 될리는 없지만, 기가막힌 연상작용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놀라고 있다.
ps.
아침부터 버스에서 트로트메들리를 줄창 들었더니, 아직도 어깨가 들썩들썩. 우루루후~!
사실 노조란 것에 대해서 그리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명분에만 빠져서 남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만 바라보는 노조는 즐이다.
그건 초딩이 부모에게 뭐 사달라고 때쓰는것 이상 이하도 아니라 생각한다.
몇년전의 대한항공 노조의 파업때는 이렇게 짜증이 나지 않았다.
어짜피 비행기라는것를 타본것이 몇년전의 일이라 내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가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내용없는 메아리처럼 들리며 내눈이 절로 찌뿌려지는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아시아나 노조의 파업은 더이상 악감정이 없는 시각으로 바라보기가 힘들게 되었다.
어쩌면 2년 사이에 내가 이 나라의 언론의 악영향을 몸속 깊게까지 받아들이고,
나이를 먹으면서 냉정한 판단 혹은 그 사이에 놓여진 행간을 읽지 못하게 된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내가 정말 마음에 안들게 변해버렸다 생각한다. 나쁜점은 그대로, 좋은 점은 나쁘게 -_-)
또 어쩌면 내가 그들에 관한 나쁜 글들로 인하여 편결을 가지게 된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주장도 일리는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세간에 떠도는 그들의 협상내용이 어떻다 한들…
그리고 그들에 맞서 끝까지 강성하게 대응하는 사측의 태도와 거기에 국가경쟁력이 어쩌고 손실이 어쩌고 하는 언론및 정부도
이들에 대한 악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내 마음을 달래주는 요소가 되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적당한 선에서 끝내지 못하며, 자신들의 명분을 더 생각하는듯 하고
스스로를 위한 실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작금의 모습은 즐쳐드셈이다.
사측도, 노조도… 갈때까지 가자는 이런 상황과 태도와,
여기서 조차 어느 한발을 빼지 않으려 하는 사측과 노조의 회사는 더이상 미련없다.
사실 아시아나를 그리 이용하지 않는다. (비행기 조차 잘 타질 않는다.)
해지를 할려고 보니 겨우 2000마일의 마일리지가 있더라. (언제 탄지도 모르겠다 ㅋ)
의미없는 회원의 시각일 뿐이다. (하지만 해지할때 솔직히 많이 아까웠었다 -_-)
하지만, 이 회사는 나한테 찍혔다…
겨우 나란 보잘것 없는 존재에 찍혀봐야 이들의 매출에 하등 영향도 없겠지만,
적어도 이들을 멀리하려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더 많겠지만)정도의 의미는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난 이들의 노조를 욕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그들의 외침이 부담스럽긴 해도 지금처럼 싸늘하게 바라보고 싶은것은 아니다.
더불어 이들의 회사(사측이 아니라 회사 전체)에도 무엇을 말하며 손가락질 할 수 있는 부분도 없다.
하지만 자신들의 입장만 반복하며, 이런 주위 환경에서조차 협의 하나 도출해 내지 못할 정도로
자신들의 생각에만 막혀 있는 지금의 이들의 모습에서 이들을 멀리하기로 생각했을 뿐이다.
마일리지는 아깝지만, 이들은 정말 ‘즐‘ 이니까!
그렇기에 난 아시아나 클럽회원을 탈퇴 하기로 했으며,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