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聲氣默猶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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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가 생긴김에 컴퓨터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예전부터 이게 얼마나 하고 싶던지 ^-^
올초부터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던 녀석이며 늦봄즈음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사운드카드 중고로 샀다 (200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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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플랙스터 48X 라이터 (2003.03.28)
RMA Back (2005.05.30)

왠만한 구입과정은 포스트로 다 남겨 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찾아보니 그렇지도 않군요. 역시나 한 한달정도 빠싹 적다가 까먹었나봅니다. 램이 한번 중간에 1기가로 바뀌었구요, OP엠프는 그대로도 소리가 괜찮은 것 같아 아직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묻지마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어서 바꿔도 쓸데 없습니다.)
모니터는 샘숭걸 사용하고 있지만, 조만간 이거 동생한테 돌려주고 19인치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구요? 모니터는 무조건 큰게 깡패니까요.
블로그 생활을 한지 오늘로 딱 1년이 되었네요. 혼자서 자그마한 통계를 내 보자면, 이글로서 1년동안 290개의 포스트가 있었으며 106개의 의견글 및 관련글이 있었습니다. (포스트는 개인적인 잡담등의 그다지 정보성은 없는 내용이었고, 의견글들은 본인의 의견글이 다수 포함되어있죠 ^-^)
2개의 블로그 툴을 운영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무버블타입을 사용한 첫번째 블로그를, 올해 9월부터 지금까지 워드프레스를 사용하여 지금의 블로그를. 첫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옮겨오지 않아서 연속성은 떨어지지만, 둘 다 나의 기록들임은 틀림없습니다.
그간의 웹사이트 운영 경험을 봐서, 이녀석이 일년이나 이렇게 지속이 될지, 200개가 넘는 포스트를 올리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간 1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은 이곳이라서, 스스로는 무척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가 있든 없든 말입니다. 나에게는 모든 포스트들이 좋은 정보니까 말이죠.

구글 이미지에서 퍼온 1년 기념핀입니다. ^-^
점점 더 시간이 쌓이고, 이곳에는 역시나 혼자만의 포스트가 쌓일 것입니다. 나의 기록들, 나의 그 순간의 괘적들… 고스란히 담을 수 있도록 더 이곳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길 바랍니다. 공개적인 웹환경의 개인적 공간이라, 개방성과 폐쇠성 사이의 골에서 상처를 받는 일이 있더라도…
이곳의 1년을 기쁜마음으로 축하해봅니다.
ps. 1년전 오늘의 첫 글입니다. 늦은 시작
Web Sudoku의 미치고 팔짝뛰는 Evil난이도를 드디어 평균이상으로 클리어!!!
39%라도 만족한다… 드디어 Easy레벨도 평균 5분대에 접어들어주셨고, 휑한 마음 이렇게 달래다보면 스도쿠에 완전 도가 틀지도 ㅋ

ps. 이 레벨 처음엔 1시간이 더 걸렸었다고… 사실 오늘은 찍기가 잘 맞아떨어진 ㅋ
담배 사러 동네슈퍼에 갔다 오는 길이었다.
한대 맛나게 담배를 빨아댕기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앞에 외부인 주차금지 딱지가 떡 하니 붙어있는 차가 보이더라.
예전에 성한이가 우리집에 물건 가져다 주러 왔다가 저 딱지가 붙는 바람에 때어낸다고 지롤지롤 하던게 생각이 나면서 씨익~ 해버렸다.
근데 괜한 호기심과 멏일전 기억때문에 딱지를 어떻게 붙여놨는지 유심히 한번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예전 성한이 때처럼, 그 차의 유리창에 본드(혹은 풀)로 예쁘장하게 꼭꼭 붙어있더라.
웃기게도, 몇일전 출근하려고 집에서 나오던 길에 본 딱지를 하나 봤는데, 그냥 자동차 와이퍼 사이에 곱게 꼽혀있었거든. 이놈의 아파트 왠일이냐? 하면서 정책을 바꿨나보다 하며 많이 인간적인데 하고 끄덕거렸었거든.
왜 경고장을 붙이는 방법이 다를까? 하고 생각해보니, 의외로 답은 간단했던게, 와이퍼에 얌전히 놓여있던 딱지의 자동차는 오피러스였고, 이번의 풀칠 이빠이 녀석은 누비라였다는것.
체어맨 같은 고급 승용차 타고 다니면 대접이 달라진다는 것은 시쳇말 비슷하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지만, 딱지 붙이는대도 이렇게 다르나 싶어서 왠지 씁슬하더라.
말도 안되는 이분법이나 논리의 비약은 싫지만, 딱지 덕지덕지 붙은거 때어내는게 열받는 거는 고급차 차주나 그냥차 차주나 다 같을텐데… 왜 한쪽만 신경을 쓰는건지…
쳇… 이래서 여기 살기 싫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