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聲氣默猶通

내가 非민간인 생활을 한지 어느새 700일이나… 잇힝!
조만간 좋은 날도 다 지나갑니다. 2년이나 묶여 있으면서 좋은 날이란 표현은 웃기지만, 지금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되더이다. 어디에 묶여서 가뜩이나 늦은 삶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 있는것이야 좋은게 아니지만, 거의 완벽한 핑계나 병풍이 되어주는 상황으로 늦었다는 답답함이 주는 압박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살았던 것 같거든요.
이제 학교 돌아가고,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할텐데… 어찌 잘 될까? 하는 걱정에다, 늦은 사람에게 기회를 잘 주지 않는 한국인데, 좋은 기회는 이미 다 지나친게 아닐까 하는 걱정에… 후회까지… 요즘 마음이 마음이 아닙니다.
어디에 묶은 통제되는 삶을 싫어하기에(지금 생활로 통제라고 하면 욕먹겠죠?) 곧 끝나게 되는 이놈의 날들이 기쁘긴 하지만, 걱정마저 태산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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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월 1일 입대(예정)라죠^^;
이런… 그렇다면 4월달부터 속세를 떠나시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비스타의 세계는 누구의 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