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달 KTX 동반석 카풀을 이용하면서 만난 인연중에 금강산 출사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시는 황윤준님(이하 황샘) 이 계셨습니다. 황샘의 싸이를 구경하는중 금강산기행문이 보여 그분의 동의를 얻어 이곳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Link: http://www.cyworld.com/hwangsem

평소 팬탁스를 사랑하시는 황샘님의 사진에서는 아직은 쉽게 갈 수 없는 금강산의 아름다움과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황샘의 싸이월드에도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라며, 원 금강산기행에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좋은 사진에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야죠 ^-^

ps. 스크롤의 압박이 많이 있습니다. 페이지를 나누려다가 페이지 템플렛을 써본적이 없어서 어찌 하는지도 모르고, 포스트를 2개로 나누려니 어중간해서 그냥 올립니다. 멋진 사진들이니 보시다보면 금방 페이지가 끝나있을겁니다 ^-^


金剛山紀行

작가: 황윤준

★★필독> 금강산 기행을 쓰면서…★★

프롤로그 [prologue]

난생 첨 가보는 북녘땅….
반공교육으로 자란 70년대 태생이라 그런지..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다소 앞선 맘으로 가방을 꾸렸다.
그렇게 그곳에 도착했었고 약간은 흥분된 맘으로 셔터를 눌렀다.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가서 많은 공부를 할수 있었고
많은 사진들중에 내 주관적인 시점으로 그나마 건질만한것들을 이곳에 올렸으며 모든 사진은 800픽셀로 올려서 보기에 큰 불편함은 없을것이다.
사진을 제대로 보고 싶을땐 사진을 클릭해주는 쎈스를 발휘하길 바라며 사진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들을 올린이의 수고를 생각해줘서 많은 리플로 적어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
그리고 타수도 느린 쥔장이 사진에 대한 설명과 당시에 상황을 적을터이니 필히 일어주시면 감사~~
또한 사진은 전체공개지만 인물은 일촌만 공개되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인물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일촌신청 바라며 아울러 사진은 보시기에 편리하도록 찍은 역순으로 올렸으니 여러분들은 그저 차례대로 보면 여행의 전체적인 순서로 사진을 보실수 있을것이다.
자~ 그럼 지금부터 금강산 기행을 시작한다~~

★★..요점정리..★★
-사진을 클릭해서 큰 이미지로 감상해 주실것.
-올린 사람 성의봐서 리플 많이 달아주실것.
-인물사진을 보고프면 일촌신청 하실것.

-사진만 보지말고 글도 볼것.
-순서에 따라 올렸으니 편안히 관람하실것.

사전교육 – 안되는것들…

북한에 갈땐….
이미 틀린 표현이다…
북측에 갈땐….이 옳은 표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한-북한 이지만
북한에서는 남조선-북조선이니만큼…
남측과 북측으로 지명을 합의했다고 한다.

암튼 북측에 갈땐 안되는것이 참 많다.
160mm 이상의 망원렌즈 반입도 안되고
앞서 말한것처럼 남측의 인쇄물 반입도 안되며
북측의 조장(가이드)에게 사상적인 말건넴과 북측의 마을과 주민 촬영도 안된다.
또한 금강산내 시냇물에 손을 씻어도 안되고……

중요하지만 살짝 따분한 교육…
지루해하며 앞쪽에 의무적으로 시선을 고정시킨 한 학생의 모습…

새벽 – 여기가 어디지?

동호회 사람들(pentaxforum.co.kr)과 만나서 일찌감치 버스 맨뒤에서
마른안주에 쐬주한잔 하고 자다 일어났더니 누군가가 밥먹으라고 깨웠다.
아몬드,오징어 이런 쐬주와 전혀 안어울리는 뻑뻑한 안주로 넷이서 쐬주를 세병 비웠다..ㅡ,.ㅡ
자다 나와보니 신선한 바닷바람이 알콜로 흡수된 몸을 기분좋게 흔들어줬다.
임시 출입관리연락사무소(CIQ)까지 40분 정도 남은 어딘가였다.

임시 출입관리연락사무소(CIQ)

참 마음이 그랬다.
우리가 우리나라를 가는데 여러가지 검사속에서 왜 이런곳을 지나쳐 가야만 하는지?
어서빨리 남측과 북측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드뎌 북측에 도착!!!!

온정각에서 금강산을 찰칵….
뭐랄까? 남측산이 포근한 느낌이라면 북측산은 강인해보인다고나 할까?
바위가 야무지게 뭉쳐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금강산을 첨으로 맞이한 내 느낌은 그랬다.

이번에는 구름이 가득한….

시간이 얼마 흐른후 다른 방향의 금강산이다
흐린날씨 속에서도 그 카리스마만은 여전했다.

정식 첫 코스 – 구룡연

관광 첫 날!!!
구룡연- 아홉마리 용이 연못에서 나온다고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그러나 용도 폭포도 추위에 숨어버렸다.
아이젠없인 미끄러워하다가 볼일 다보는 코스.
온통 눈으로 가득해서 사진 찍을때 노출을 계속 신경써야했던 코스.
그치만 그 아름다운 설경을 어찌 잊으리….

잿빗하늘…

내가봐도 흑백처리한 느낌의 사진…
그러나 당시 하늘은 그랬다..
이래가지고 사진이야 찍겠어? 잠시 우울해할뻔 했지만 곧 하늘은 맑아오고 있었다.

목란관….

지금은 올라가는 중…
내려오는 길에 목란관에서 점심을 먹었다…
목란관 입구에서 북측 점원이 소리쳤다..
“나중에 내료 오실땐 목란관에소 점심드십쑈~”

눈과 시냇물…

졸졸졸졸……
눈 쌓인 공간을 시냇물이 조용히 가르고 있었다…..

첨엔 신기했다.

온갖 바위와 비석마다 붉은 글씨로 김일성 수령동지….
나중엔 평평하면서 아무런 글씨없는 바위나 비석을 보면 그게 더 이상하다..

목란관 뒷켠에서

우리나라에서 이런 경치속에 식당 하나 차리면 대박인데….
라는 생각만….
그러나 맛도 대박이였다면…..
음식맛에 대해선 나중에 언급하기로 하자…

아직도 남아있는…

남측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차디찬 바람속에서도 아직도 굿세게 버티고 있구나…
그러나 너도 곧 지겠지..
그러고 봄이 오겠지….

금수다리…

경수야~ 나와라~
안 들렸나 보다….
붉은색 조형물을 북측에선 쉽게 볼수 있다.

행복한 뒷모습

동민이가 찍었나보다.
자꾸 동민이만 안보이네…
뽀드득…뽀드득…
눈덮힌 산길을 걷는 기분…
두말할것 없이 상쾌하다.
그러나 그 산이 금강산이라는 것은 그 상쾌함을 몇배로 만들어준다

북측의 대나무

북측에 있는 대나무는 남측과는 달리 갸날프고 키가 작고 섬세하다.
신기한것은 북측엔 대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 기후적 조건이라는데
금강산 주변엔 이런 대나무들이 참 많다.
금강산의 땅엔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것일까?

사진찍을땐…

사진찍을땐…
사람만 V를 하는게 아닌가보다.
구룡연의 능선도 카메라를 보며 V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V와는 달리 촐싹거리지 않고 웅장하고 거대하다.

山 사진 이라는게…

산 사진이라는게 어려운줄은 알았지만 이토록……ㅜ.ㅠ
눈으로 볼때 그 웅장함은 외눈박이 렌즈속으로 숨어버리고
아름다운 빛들은 노출설정의 미흡으로 날아가버리고
앞산과 뒷산과의 거리감은 빛의 방해로 어려워만 가고…

나무…

저런 가파른 바위산에서도 나무는 자신의 최소한의 자리를 확보한채 조용히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자신의 생애를 약간의 햇빛과 찬바람에 맡긴채 저렇게 서있다.
나무의 검소함이 부럽다.
나는 왜 저러지 못하는지….

가을과 겨울이 만나고….

사진으로 봐서는 게으른 가을인지…
지나치게 부지런한 겨울인지…

계절의 모호함이 묻어난다…

차곡히…차곡히….

차곡히 차곡히 쌓여있는 듯한 느낌밖에는….
산과 산 그 사이에 보이는 또 산과 산…
그저 자연은 경이롭다…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외로운 등산객도 볼수 있다.

삼위일체…

하늘…
산…
눈…

때묻지 않은 깨끗함….

평양의 승합차…

찰칵….
번호판과 차모양이 특이해서 찍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전부 이 차를 찍고 있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금강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금강산은 박진감 넘치는 산이다….

온정각

관광이 끝나고 나면 항상 일행들이 두리번거리며 시간떼우는 곳…
일종의 휴게실 개념이다….
안에는 면세점도 있고 관광품/기념품 판매하는곳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식당도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 않은가…!!

tip: 온정각은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동관에 먹을거리가 더 많다….

천하제일 명산 금강산…

저 글씨체…
무슨체일까?
저 글씨채를 보노라면 북측에 왔다는게 무쟈게 실감이 난다..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바위에 새겨진 “주체” 라는 문구가 보인다

우리를 이동해주던 버스…

버스를 타면 이쁜 남측 조장들이 다음코스에 대한 대한 설명을 해준다^^
잇힝~
그러나 잘 안들어진다…
북측에 온천 하러 가려는 중….

노천탕의 알싸함을 아직 잊지 못한다….
물안은 뜨시고 물밖은 추운 아리까리한 기분^^

아까 말한 대동강 맥주~

남측의 맥주보다는 좀더 쎈 맛~!!!
북측의 쐬주에 한번 실패한지라 조금은 두려웠지만 의외로 괜찮았다.
그리스와의 평가전이 비겨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일행과의 술자리….
좋았다..

Link: http://www.cyworld.com/hwangsem

이튿날 코스 시작~~!!

첫날 코스는 구룡연관람과 온천…♨
그리고 대동강맥주와 함께한 그리스전 축구~~!!!

이튿날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코스 해금강~~!!

tip: 해금강은 강이 아니었다…
바다였다…
해금…강..이 나니라
해…금강….

즉, 바다의 절경이 뛰어나 바다의 금강이라는 뜻이었다…
4명의 일행중 한명만 바로 알고 나머지는 전부 강인줄 알았음…

북에서 남을 보다…

고향잃은 노인..
그저 남에서 북을 바라봤을뿐…

이젠 세월이 좋아져 북에서 남을 바라보는구나…

그러나
밟는것만으론 모자랄터…
언제쯤 아무런 불편없이 실컷 머물수 있을지…

진한바다….

깊고 푸른 색…
바다의 깊이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그저 멍하니 한참을 응시했었다….

뭐하나 탓할것 없는…

뭐하나 탓할것 없는 깨끗함이 가득한 바다…
나의 폐는 이미 신선한 공기를 잔득 머금었다.

고요하면서도 넉넉한….

고요하면서도 넉넉한 풍경속에서 한참을 서 있노라니….
시간이 잠시 멈춘듯한 착각마져 들었다…

해금강의 하이라이트

사진을 클릭하면 사람들의 키와 비교했을때 얼마나 큰지 가늠할수 있다…
파란바다와 파란하늘의 수평선의 한켠을 묵묵히 차지한 바위 섬…
사실 육지와 붙어있으니 섬은 아니지만 딱히 뭐라 부를지 모르겠다…
암튼 웅장하고 깊이 있는 자태에 할말을 잠시 잃을수 밖에 없다.

출품작…

황금구도도 아닐뿐더러 그리 아름다운 색감도 아니였지만
난 이사진이 좋다…
뭔가 애틋한 느낌의 풍경이 한번쯤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사진인것 같다…
이번 촬영대회의 세장의 출품작중에 한장이다…
결과야 어떻든 심사기준에 끼워 맞추는 사진 보다는 그저 내 맘에 드는 사진으로 덥썩 제출하였다…

이 죽일놈의 곤조….

아까 그거…

설명생략…

오~!! 좋아~

영민이 형의 작품…
자연을 다는 나를 담는 형…

사진찍는 자세란…

특별히 정해진게 있는게 아니고 피사체를 원하는 앵글로 흔들림없이 담을수 있는 자세이다.
온리 내 생각…ㅡ,.ㅡ

하요간 이렇게 찍은 사진이 요 밑에 사진…요 사진은 경수의 작품…

위에 자세에서 나온…

앞부분의 심도가 조금만 얕았더라면…..

부부

사진을 좋아하시는 부부로 추정(?)되는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관광..
아저씨는 핫셀브라드 수동기를, 아주머니는 캐논 10D 로 셔터를 누르심에 여념이 없었다….

부부가 안 보이시는 분들은 사진을 클릭해서 확인하시기 바람…

차가운 북녘바람에 폼이고 뭐고 후드모자 뒤집어 쓰고 찰칵~!!!

동민이 작품…

해금강의 전경

몽돌 해수욕장 아님…

계속되는 해금강의 전경

이 반대쪽에는 북측의 무기가 있어서 촬영불가..

계속되는 해금강의 전경

옹기종기 모여앉은 바위들의 풍경^^

계속되는 해금강의 전경

물가에 비춰진바람…..

계속되는 해금강의 전경

.

계속되는 해금강의 전경

.

잘 있어라 해금강아~

다음에 언젠가 나의 2세와 와잎과 같이 오마~
그때까지 건강하렴~~!!!

Link: http://www.cyworld.com/hwangsem

이튿날 두번째 코스~

삼일포…
호수가 꽁꽁 어는 바람에 아름다운 전경을 놓친게 아쉽기도 했지만
얼어붙은 호수도 나름대로의 운치를 보여줬다…
푯말 왼쪽에서 대화 나누는 사람들이 이번 여행중에 유일하게 찍힌 북측사람..

삼일포 가는 길…

바위에 새겨진 글귀는 잠시 후 볼수있음…

얼어버린 삼일포…

저 큰 호수가 얼어버릴 만큼의 추위…
가히 알만하다…

눈쌓인 상록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그자리에 묵묵히 서있는 소나무….

삼일포 전경

얼어버린 호수에 눈바람이 일어 그곳의 바람은 칼날같기만 하다…

삼일포 가는 다리….

저 마저도 붉은색이다…

삼일포 가는 다리 2

실제로 건너면 제법 길고 흔들리는게 적당히 재밌다…
놀이기구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할듯…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

다리의 흔들림과 차가운 바람이 합쳐져서 흔들림은 배가 됐다…

자연보호 합시다…

이게 모니 이게…
앞서서 말한 바위의 글귀….

삼일포의 정자…

얼지 않았더라면 배를 타고 가야만 하는…
작년에 중국여행중에 봤던 서태후의 별장이 생각났다…

누구의 발자국일까….

가지런히 늘어진 발자국…
누구와 함께 갔던 길일까….

역시나….

저 바위에도 글을 파놨다…
사진을 클릭하면 보임…

쉬어가는 길….

누구를 위한 쉼터인가…..
외로움이 가득 묻어난다..

나도….

나도 가만히 저길을 따라 걷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기엔 난 아직 젊다…
사실 정해진 코스외에 길로 간다는것은 불가능 하다….^^

雪山

시야가 꽉 차온다…..

금강산 호텔 앞…

낄낄대고 놀고있는 대학생들….

단일기 펄럭이며…

현정화의 탁구시합때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한반도가 그려진 단일기..
금강산 앞에는 인공기가 아닌 단일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남북의 창….

과거 엠비씨에서 방영했던 남북의 창이라는 프로그램을 아는지…
거기서 나왔던 북측의 홍보물 그대로….
찐한원색의 화장에 붉은색 글씨…
실제로 보니 신기함 두배…

훼밀리마트 – 금강산 1호점…

언젠간…
LG25 평양 1호점..
바이 더 웨이 신의주 1호점…

그렇게 생겨 나기를….

Link: http://www.cyworld.com/hwangsem

에필로그 [epilogue]

모든 일정을 마치고 버스에 몸을 실기 전….
2박3일의 짧은듯 적당한 금강산 여행은 그렇게 끝이났다..
버스 맨 뒤에서 동호회 사람들과 마른안주에 종이 소주잔 기울이면서 출발했던 여행..

구룡연의 설경과
해금강의 파랑과
삼일포의 고요함….

그리고 온천의 여유로움과 북측의 간결한 음식들…
그리스와의 축구 평가전 시청까지…
3일간 참 많은걸 보고 듣고 느꼈다….

여행의 끝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던가….
언젠가 나의 아이가 세상살이를 이해할때쯤이면 와이프와 셋이서
가을의 금강산을 다시금 느껴보리라…..
잘있어라 금강산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황샘님의 금강산여행기였으며, 여행기의 사진의 저작권은 황윤준님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CCL하에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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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 “[협찬사진] 금강산기행”

  1. 1 황윤준   Korea (South)    

    누추한 사진 퍼가신다고 고생 많으셨네요~
    다시금 잘 보고 갑니다^^
    언제 술 한잔 하죠….

  2. 2 park   Korea (South)    

    ^-^ 기회가 된다면야 저도 좋죠 ㅎㅎ

    사진, 누추하다뇨… 아주 부럽습니다!

  3. 3 사진은 별로네   New Zealand (Aotearoa)    

    사진은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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