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聲氣默猶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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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열받는다. 너무 화가나서 어찌 할 수가 없다. 방금 인터넷 뉴스에서 확인했다. 시청앞 광장의 응원진행을 SKT에서 한단다. 그리고 전에도 말했듯이 재독한인회에서 표를 다 받납해 버리고 SKT의 지원을 받아 독일에서 거리응원만 한단다.
Link: 붉은 악마, 길거리응원 SKT 주최에 `당황’ (via 다음)
SKT, 이 씨발새끼들아. 니들이 그러고도 한국축구니뭐니 하면서 광고를 할 수가 있냐? 시청광장의 응원이야 넘어가 줄 수 있다. 어짜피 응원이란 것이 자발적인 모양새를 띄어야 하는 것이라 붉은악마들이 거기서 리딩한다는 것도 사실상은 웃긴 상황인 것이니까. 작년의 맨유v토튼햄 경기나 경기만 있으면 방송국에서 동원하는 거리응원 영상처럼 순수한 응원을 니들의 장삿속으로 이벤트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넘어가주겠다. 니들이 거기서 가수를 동원하던 무슨 지랄을 하던지 말이다. 니들한테는 더 조까튼 꼴을 많이 봤으니까.
근데 이 씹새들아. 머리에 총맞은거냐? 정신이 똑바로 박힌 놈들이냐? 독일월드컵은 원정이라는 것 모르냐? 98년 네델란드전에서 경기장을 덮은 오렌지 물결을 보지 못했냐? 원정분위기에 주눅들면 안된다는 언론의 숱한 우려를 듣지도 못했냐? 근데 니들이 재독한인회를 꼬셔서 있는 표까지 반납하게 만들어? 뭐하자는거냐? 현지 한인 없이 우리가 스위스나 프랑스의 벌떼 관중과 제대로 맞짱을 뜰 수 있다고 생각했냐?
이 가증스러운 개색들아. 니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니들 눈에 들어오는 것이라곤, 니들 뇌에 쳐박혀 있는 그림이라고는 SKT가 준비한, SKT광고가 간간히 들어가 있는 독일 현장 응원무대에서 니들 기업명을 보여주는 광고 그것밖에 없지? 이 개새들아, 정도가 있는거다. 재독한인회를 건드리지 않았으면, 입장권을 반납하게만 안했으면 이런 개같은 경우는 없을 것이다. 거기서 응원을 하던 다 같이 미쳐서 벗고 지랄발광을 떨던 그건 니들 광고행위니까. 근데 현지 한국인 없이 관광객이나 기타 소규모의 인원만 가지고는 임펙트를 줄만한 그림이 나올 것 같으니까 경기장에 갈 사람들에게 세치혀를 굴려서 입장권을 반납하게 한 것은 니들이 얼마나 조까튼 놈들이고 너네에게 축구가 축구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씨발 좆같아서. 어짜피 시청응원 할 생각도 없었고, 니들이 불러재끼는 애국가 부를 생각도 없지만, 니들이 독일에서 하는 짓거리는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 정도다. 그러고도 어디서 낯짝을 들이밀고 한국축구를 입에 담을 수가 있는거냐? 부끄럽다. 이 씨발새끼들아.
ps. 그리고 붉은악마도 정신차려라. 순수한 아마추어리즘은 좋지만 괜히 SKT랑 대결구도로 일만 꼬이는게 안쓰럽다. 기업에 휘둘려서 여기저기서 욕먹으며 우왕좌왕 할 거면 제발 우리 발전적 해체 하자. 돈 때문에 SKT버리고 간것 아니냐고 욕하는 초딩색히들도 있더라, ㅆㅂ
독일 한일들이 표를 반납한건 한국축구회가 표를 엉망진창으로 나누어주고 지들의 이익을 위했기때문에 결국 열받아서 항의를 표하기 위한겁니다.
그리고 길거리 응원을 하려고 계획 다세워 놓고 있을때 SKT가 지원을 해준것 뿐이죠. SKT가 표 반납하라고 안시켰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응원을 SKT가 하던 KTF가 하던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당신생각이 좀 많이 삐뚤어진듯하내요.
서울시의 길거리 응원 민간 주최 공모..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듯 싶다.
서울시가
독일월드컵 길거리응원 행사 민간 주최를 공모 했다고 한다.
의아스럽더라. 아니 왜 길거리 응원을 민간 주최로 공모하지?
그래서 가장 높은…
그것도 독점운영권이래요. 에휴~~~ 무슨.. 응원이 초대형 번호이동 마케팅이 되어버리는 순간이네요.
migren// euko24.com의 기사와 플라마의 기사를 링크합니다. 재독한인회의 표반납요청은 2월초에 있었으며 18일자 사이트의 기사에 따르면 2월 4일에 SK 텔레콤의 임주형 대리와 재독한인 총연합회장 안영국, 재독한인축구협회장 장재인씨를 비롯한 환갑을 넘긴 교민들 20여명과의 미팅을 가졌다고 합니다. 200만
억유로의 지원이 있을것이라고 했다는군요. 그리고 한인회장의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읽기를 바라고, migren님의 말씀대로 계획을 다 세워놓고 SKT가 지원을 가능성이 0%는 아니지만, 시기적절하게 냄새가 너무 풍기는 것 같군요.
그리고 길거리응원은 SKT가 하든 KTF가 하든 상관없다고 위에서 적어놨습니다. 어짜피 새벽에 하는 경기라 길거리응원 자체가 이벤트로밖에 보이지 않는데다 응원에 주최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웃겨서 붉은악마가 하는 것도 맘에 안드니까요. 다만 SKT의 꼼수가 보이니 욕한마디 한 것이구요.
죄송하게도 제 생각이 그리 삐뚤어진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TF// 그러게요 -_- 에효… 근데 경기 새벽경기에요. 서울시에서 책임지고 담날 휴가 주겠죠 뭐 ㅋ. 사실 새벽경기임에도 광화문에 모이자는 사람들 보고 ‘한번 놀아보자는건가?’ 생각했었는데(이사람들은 모르고 그런다고 생각했거든요), 서울시는 더 하는군요. 이벤트 천국입니다. 아주~
한인회에서도 생각이 있었을 듯 합니다.
경기장에서는 붉은악마가 하지 않나요?
JuneYin// 의견 감사합니다. ^-^ 한인회에서도 분열조짐을 보인다고 우려할 정도니 집행부의 독단적 권력행사라고 보여지네요. 얻는것 없이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생각이 있기야 하겠죠.
경기장에서는 붉은악마가 하겠지만 어찌될지는 모르죠. 98년 처럼 각 기업에서 독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할 것이고, SKT나 KTF에서도 원정단을 준비할것으로 보이니까요. (참고로 02년에는 리딩을 몇군데서 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때는 KTF가 코팀파팀으로 딴지를 걸어서 한창 말이 많았었군요.)
문제는 붉은악마의 응원단 규모가 400명선인데 어찌어찌 다른 일반인들이나 이벤트성 원정을 합쳐도 절대적으로 불리한 숫자니까요. 원정지에서 지금과 같은 리딩은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이번에 산티아고베르나우 원정에 참여한 거너스팬만 해도 3500명은 된다는데, 그 숫자를 가지고도 쥐죽은 듯이 조용히 있었다고 하는군요.
하여튼 우리나라는 뭐든 들여오면 저렇게 변질된다니까요;;
그동안 나는 독일에 있을테니 그꼴 안봐서 천만다행입니다..=_=
미치겠군요 아주. 어떻게 돌아가는 꼬라지인지 모르겠습니다. 선수들 경기하는데 영향이나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니// 블로그 놀러갔을 때 독일 가신다길래 많이 부러웠었죠. 가서 응원 꼭 지대로 불살라주세요. 분위기보니 거기 가서도 아차하시면 더러운꼴 보실 것 같은데, SKT는 미워해도 응원하는 사람은 미워하심 안됩니다. ^-^
김오타//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습니다만, 간접적으로 분위기를 우리편으로 끌어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멕시코전이나 시리아전처럼 원정에서도 경기운영을 잘 했었습니다만,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자칫 긴장해버릴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