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6년 3월의 글모음

Leaving Busa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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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일전의 일이군요. 부산생활을 90% 정리하고, 욕심과 용기를 내어서 학교로 다시 돌아기기 위해서 포항행 버스를 기다리며 터미널에서 초조하게 담배를 피던 순간으로 부터요.
학교로 돌아갔어요. 2002년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무렵, 너무나 호사스런 환경에 감사하지 못한채 스스로를 무너뜨리며 정신적으로 완전히 고갈되어 어긋난 길을 선택했던 순간으로 부터 4년이 지나버렸네요. 2003년 다시 한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올바르지 [...]

오늘 일년전의 복수를 누깜에서 멋지게 성공한 바르샤의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
이미, 클래식이라 불러도 아깝지 않은, 1차전에서 메시라는 천재에게 의해 그들의 기계적 조직력에 자존심을 입었던 첼시가 어떠한 식으로 만회를 할 것인지, 혹은 작년의 복수를 노리는 바르샤가 어떻게 그것을 성공시킬지를 궁금해 하던 나는 새벽 졸린눈을 참아가며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경기는 시작되고 바르샤는 리그와는 다른 수비적인(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모습을 [...]

아…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 벌어졌군요…
아주 건실하던 온라인 블로그 공간이, SK의 돈벌이 무대로 바뀌겠군요…
싸이월드가 처음 시작할 당시 온라인 인맥관리가 목적이었던 것은 아십니까?
그런데 지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도토리판매가 목적이죠…
이글루스… 이녀석들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SK 이 색히들은 그냥 있는 통이나 잘 관리하지…
도저히 전문성이 떨어진다 싶으니 다시 검증된 무엇을 가져가는군요.
석유, 통신, 싸이… 이놈들 인수합병 없이는 뭘 암것도 못하는 것일지…
ㅆㅂ ㅠ.ㅠ 얼른 [...]

오늘 우연히 옛기억이 담긴 물건이 고장난 것을 알게 되었어. 그냥 쓸일도 없던 것이었는데, 그냥 그냥 버리기가 아까와서 가지고 있었거든. 그런거 있잖아. 어릴 때의 추억이 담긴 그런 물건들.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을거 아냐…
쩝… 쓸일도 없고 어디 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가끔 방정리할 때 이런것도 있었지 라고 옛 생각 나는 정도의 녀석이라 돌아가는지를 몰랐는데, 어느새 고장이 났더라구.
그렇지… [...]

2 years pa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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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a year passed (05.03.02)
뭐 ‘아직은’ 그리 기뻐할 일 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고했다…
ps. 두달만 더… 두달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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