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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의 글 목록

저녁 11시경만 하여도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에버튼이 첼시를 상대로 이기고 있었고, 맨유가 웨스트햄에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승점이 8점까지 차이나겠구나 라는 기대감에 말이죠.

발락이 프리킥골을 넣더군요. 젠장 하며 어찌 불안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지만, 다시 에버튼이 한골 추가로 2:1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다 잠시 졸고 눈을 뜨니 3:2로 첼시의 역전승… 뭐지 이건? 다 잡은 경기였는데… 젠장.

그리고 웨스트햄과 맨유와의 경기… 졌습니다. 어째 셰링험이 나올 때 부터 불안하더이다. 리오와 에인세가 붙어서 마크를 해 주었건만 그 아저씨는 기가막힌 패스를 리오코거에서 연결시키더군요. 1:0 웨스트햄의 선취골…

계속해서 읽겠습니다

에러 메세지가 보이나요? 학기도 끝났고 잠시 스트레스나 풀겸 해서 FM2007을 깔아보려고 했더니, 이자식… 비스타를 거부합니다. 너무 한 여자만 올인하는 것은 안좋은 일인데 이자식은 너무 가리네요…

어떻게 하죠??? FM2007을 위해서 비스타를 포기하고 XP로 다시 돌아가야 할까요? 아니라면 FM2007을 포기해야 할까요???

이거 고민 많이 되네요… 은근히 어려운 선택이네요… FM2007의 팬분들… 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실지? 제게 현명한 선택의 길을~ 부디!

방금 교수님과 면담 하고 온 PM과 계획했던 공모전 건을 취소하기로 어느정도 합의를 보았습니다. 다른 팀원도 비슷한 생각이구요… 장고 끝의 악수라고, 아쉬움에 시간만 끄느니 초반에 확실히 자르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 것이죠.

우선 생각했던 공모전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이매진컵2007 입니다. 세계대회까지 있는 꽤 큰 녀석이었죠.

사실 이런 공모전이라면 1년 정도 시간두고 준비를 하던가, 이전에 생각하면서 연구하던게 있어야 했을 것인데, 아주 러프한 아이디어 몇개 이외에는 준비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죠. 일단 시험기간 전에 PM군과 방학때 뭐 하나 할까? 라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중에 이 공모전 이야기가 나왔고 추진을 했던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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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죠? 15일 스위스 니용에서 추첨이 있었어요. 16강 토너먼트 경기구요, 홈-원정으로 2경기씩을 가지고 2경기 결과를 합쳐서 다득점 팀이 올라가는 것이죠. 득점이 같으면 원정 다득점이 우선이구요. 뭐, 요정도는 상식이니 대진표로 넘어가죠.

우헤헤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대진이네요. 엄하게 조별리그에서 맨유 쪽팔리게 한 셀틱은 저의 두번째 팀 밀란에게 개발려주시면 되는 것이고, 바르샤는 요즘 삽질중인 리버풀을 살짜쿵 집에 돌려보내면 되죠…

포르투 - 첼시
셀틱 - 밀란
PSV - 아스날
릴 - 맨유
로마 - 리용
바르샤 -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 발렌시아

근데 찝찝한것은 첼시가 포르투한테 잡힐 일은 없을 것이고, 8강이나 4강쯤 해서 맨유랑 첼시가 붙어버릴 것 같다는거… (하지만, 붙어봐야 맨유 승리라는거!)

16강 토너먼트 첫경기는 그쪽 기준으로 내년 2월 20/21, 두번째 경기는 3월 6/7일이네요.

저녁 8시 반에 있을 성경과 삶 시험을 끝으로 학기가 완전히 종료됩니다. 탈 많았던 2학기가 이렇게 가는군요… (하지만 남은 성경과 삶은 전공 어느 무엇보다 힘들다는거 ㅠ.ㅠ)

복학 첫학기였지만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넘어간 듯 합니다. 주위의 평가도 복학 첫학기인게 믿을 수 없다고 하구요… ㅎㅎ

이제 방학이 시작되고, 저는 공모전 준비로 2월까지 쭉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여전히 가끔씩 시간낭비는 하지만, 할것이 생기고, 해 나가고, 밤도 새고… 공모전 같은 것도 준비하고. 이제야 좀 사람 답게 사는 것 같네요… ^-^

이제는 뒤돌아보지 말고 앞을 향해 나가야 될 때 같습니다. 스스로를 믿으면서 말입니다. 분명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공모전은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나서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죠 ^-^)

여기서 선포하노라! 나 학기 끝났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