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聲氣默猶通
오늘 기능시험을 쳤고 85점으로 간신히 붙었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횡단보도에서 5점 감점에 초반 굴절에서 시동만 두번 꺼트렸네요.
학원에 처음 가니 공식을 알려주더군요. 몇시간 타다 보니 걍 3시간만 끊고 면허시험장 갈걸 하는 생각이 절로납디다. 그래서 10시간 동승교육 뒤부터는 공식 익히기 보다 그냥 통과하기 위주로 연습을 했었죠. 잘 되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은 시험인데 라는 생각에 공식대로 초반에 하다가 시동 두번… 굴절 첫번째도 통과가 안된 상황이라 괜히 시동 또 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공식대로는 하기보다 걍 핸들을 틀어버렸죠. 웬걸, 감점 없이 끝까지 잘 가더군요… 쩝…
운전학원 정말 돈 아깝습디다. 방학이라 사람까지 몰리니 소홀한 면이 없지도 않고, 사람한테 치여서 괜히 짜증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도로주행은 혼자 딴다고 하고 서류만 달라고 했죠.
지금까지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료증 프린트 하는데 얼마 들어간다고 그것까지 천원이나 받는 것에 기겁했습니다. 정말 운전면허제도 뜯어 고치지 않으면 답 안나올듯 하네요. 뭐, 암튼 기능까지 붙었습니다. ㅎㅎ (빠른 사람들보다 한 10년, 처음 학과 치고서도 4년정도 걸렸네요 -_-)
ps. 반쯤 왔네요. 나머지는 연습면허 유효기간 1년 내에 개인적으로 끝내렵니다.
나 면허 딸때도 저만큼 큰 돈이 들었었나??
가물가물~ 아리송 아리송~
이제 남자들도 운전대 좀 잡게 해 주쎄요~!!(박지선 버전)
요즘 남자들 다 운전해요~ 몰랐어요? (이수근 -_-)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