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聲氣默猶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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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량 때문에 터치를 경시하다, 애플 센터에서 접해 보니 왜 애플에서 classic이란 이름을 따로 붙였는지 알겠더군요. 터치 이녀석은 전통적인 iPod과는 사용감 자체가 다른 놀이용 기기였죠. 물건에 대한 호감도 자체가 급변하는 순간이었죠. 하지만 작은용량은 어쩔 수 없이 헬~!
현재 쓰는 비디오 30기가도 작아 죽겠구만 하고 있었지만, 하하하, 삐질, 이거 눈에 확 띄네요.
아이폰 용량이 커졌다는 기사를 보고 터치도? 라고 했었는데 설마 2배를 떵튀기 할 줄은 몰랐네요. 터치는 하드타입인걸로 아는데, 그럼 두깨가 더 두꺼워지는 것인가요? ㅋ
클래식은 80기가 160기가 그러고 있고, 있는 mp3만도 80~90기가라 사실 32기가가 많은 용량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30기가 정도면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에 모자라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전통적인 아이팟이 주크박스형 기기라고 한다면, 터치는 놀이도구나 PMP측면이 더 강하니까 말이죠. 8기가, 16기가에 비하면 불편함을 감수할 부분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생각되네요. So, 확실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급좌절인것은 54만4천원의 미친가격… 내 로또라도 걸리지 않는다면 아무리 지름신 할배가 오신대도 저 가격에는 안삽니다. (아, 물론 돈 없어서 못사는게 더 정확한거죠 -_-) 용량의 압박을 벗어나나 했더니 가격의 압박을 주시는군요. 몇년 그냥 기다리다보면 64G, 128G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게다가 지금의 8기가 보다 착한 가격이면서 대용량인 녀석들이요. 그때가 되기 전까지 흰둥이랑 놀아야겠습니다.
ps. 아, 가격 착한 중고 8기가는 지금도 메리트 있어보입니다.

‘헉!’, 당선작을 보고 외친 한마디. 곧 발급 될 전자여권에 적용된 새 여권디자인이 문화관광부를 통해 공개되었다. 구려터진 녹색 여권만 보다 보니 충격이 더 크네요. 우리나라가 왠일인지. 여권에 디자인을. 세계여권디자인대회같은 것도 없고 여권 디자인가지고 우위를 가릴 이유도 없으나 당선작에서 잘만 골라 나온다면 울나라가 킹왕짱일듯. 우선 나중에 발표할 때 어떤 뒤통수를 치실지는 나와봐야 알 일이지만, 디자인을 생각해 준것만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 드디어 여권 케이스 없어도 될 여권이 나오나 봅니다.
이거 참… 내가 결혼하는건지 남이 결혼하는건지. 워낙 있는게 없는 옷장이라서 결혼식 한번 가본다고 내가 준비를 하고 앉아버렸다. 생각해 보니 면접도 필요하고 졸업도 해야하고, 겸사겸사 필요한 것 맘 먹고 정장 한벌 준비했지. 바로 옆의 녀석. (원버튼이라서 면접용으로는 좀 그럴랑가? ㅋ)
근데, 수트만 있으면 뭐해. 셔츠도 없고 타이도 없는걸. 정말 고맙게도, 셔츠랑 타이 보러 여자친구랑 갔더니, 이런거는 자기가 하나 사주고 싶다고 멋진걸로 골라도 주고 안겨주더라구. 은갈치도 하나 챙겨 주시면서 ^-^ (완전 감동, 감사!)
흐음… 근데 그게 또 다가 아니더라구… 정장이라는게 말야. 벨트도 해야 하고 구두도 사야하고… 이거 완전히 일제시대 단발령 수준이야. 머리가 잘리면서 의복의 변화가 온것 말야. 워낙에 없다보니 다 준비해야 하는게… 샤방하게 보이는게 이렇게 쉽지 않을 줄이야.
날씨도 좋아졌고, 육수도 줄어들었으니 환경이야 땡큐인데, 맨날 똥싼 바지만 입고 살다 보니까, 이거 좀 절차가 많네. ㅋ
그래도, 맘 잡고 저런것도 입고 살아봐야지. 샤방하게 보이고 그래야지, 안그래? ㅋ 조언하고 챙겨주고 고마워, 당신!
하이고… 이건 또 뭐시랑가… 이것도 엄청나네요. 담주 주말은 무슨 말도 안되는 주말이란 말인가. m-flo가 온다는 럽 페스타도 하고, 전 포스트에서 언급한 GMF도 하는데… 이 공연까지… 돈이 허락한대도 몸이 한개라서 다 못보는 이런 뭐 같은 상황… (아, 물론 돈도 허락은 안하지만…) What an weekend!
한주씩 사이좋게 공연 하면 좀 좋냐 말입니다… 물론 3주동안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입장권은 그냥 클럽데이 수준? 정도로 해 주면 환상일 것이고…
ㅎㅎ, 개인적으로는 m-flo가 온다고 하니 럽 페스타가 젤 땡기지만 가격이 꽤 쎄고, 그 담으로는 요 Feel The Groove ㅋ. 그런데 요즘 취향이 살짝씩 바뀌면서, 어쩌면 GMF가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올림픽 공원에서 그냥 쉬다 공연보다 놀다 뒹굴다… 마음도 씻고 귀도 씻고 그러는거. 여자치구랑 가기도 그런게 좋고.
요즘은 그냥 왁짜지껄한 공연 보다는, 편하게 쉴수 있는 공연이 좋아 보이는게… ㅎㅎ
이거다. 완전 끌린다! 지금 민트페이퍼에서 나온 컴필레이션 음반 ‘고양이 이야기’랑 ‘강아지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
근데, 촌놈이 서울 가기 너무 멀고 힘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