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聲氣默猶通
저번주 토요일에 드디어 결혼을 해서 지금 신혼여행 와 있습니다.
어디나면, 몰디브!!!
어제 밤에 도착해서 일단 (딴짓좀 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정말 바다 색이 이뻐서 깜놀!
난 누가 뽀샵질이나 장난쳐놓은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구만요…
방갈로 아래에 물고기(생선)들이 떼지어 돌아다니는데, 별로 사람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포항 앞바다에서 보던 그런 칙칙한 물고기도 아니고 니모에 나올법한 색색 물고기들이… ㅎㅎ
아침부터 수영하고, 당구치고, 수영하고… 그러고 놀고 있습니다.
휴양가서 쉬기만 하면 재미없다고 들었는데, 적당히 피곤한게 좋네요. 역시 물놀이는 쉬운게 아니죠.
내일은 말레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살짝 동네 마실 한번 나갔다 오도록 하죠… ㅋ
ps. 근데 정말 반나절 섬 돌아보니, 갈곳은 다 가본듯… ㅋ
와이프가 천주교신자라서 토요일에 혼배성사라는 것을 했다.
난 당연히 신자가 아니라서 몰랐었는데, 알고 보니 천주교는 이거 안하면 결혼 못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했는데 생각지도 않던 보너스로, 교회법상으로는 성사 이후부터 정식 부부라고 본다네.
그러니 이제 와이프(될 사람) -> 와이프로 변경…
성사중에 이런말이 있더라.
하느님이 맺으신 것을 사람이 끊지 못한다고.
… 꽤 멋있는 말 같어!
ps. 우리들 결혼반지에 성수 뿌렸다. 고로 이제 성물이란다… ^-^
요즘 갑자기 스파에 재미를 다시 붙여서 패드로 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패드로는 도저히 못해먹겠더라.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질렀어. -_-
사실 스파 사면서 스틱하나 질러야지 스틱하나 질러야지 했었는데 그놈의 뭐 같은 엔화 환율 때문에 2배나 높게는 못사겠다 싶어서 계속 참고 있었어. 근데 이놈의 환율은 당최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 게다가 요즘 앤캐리보다 달러캐리니 뭐니, 약달러니 뭐니, 앞으로도 그럴거니 뭐니 하면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이 환율 계속 갈것 같은 분위기고.
조만간에 철권6도 나오는 마당에 지금 안 지르면 언제 지르겠나 싶더라. 더불어 루리웹 장터 일주일동안 지켜본 결과 워낙 물건이 없다보니 돈 없던가 안하게 되면 팔아버려도 크게 손해는 안볼것 같어. (이 녀석 일본판에 산와버튼 교체된 놈이거든. 물론 중고지만 -_-)
이제야 키보드 지르면서 중고로 팔 때 계산하던 근국이 마음이 이해가 간다. 그 유명한 그래프 있잖아… 수요 공급 곡선이라고. ㅋ
한달정도 전이었나? 아이튠즈 날라갔다고 호들갑 떨었던게…
살렸다, 결국. 사실 살린건 그 일 있고 일주일도 안되서였는데 이번에 하드 업글하면서 파일 이름 잘못 됐던것 까지 싸그리 고쳤거든. 그러니까, 이제야 완벽하게 복원을 시킨셈이지. ㅎㅎ… 그래서, 기념으로 스크린샷 몇개 남겨주겠어!!!
(본 사건으로 백업의 중요성을 아주 뼈저리게 느꼈어. 그래서 조만간에 외장하드로 타임머신 돌릴 생각임. 근데 250G 밖에 안되서 괜찮을까 모르겄어.)
그동안 윈도우에 너무 익숙해버렸는지, 맥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려면 한순간 패닉이 온다. 매번 인터넷에서 찾는것도 웃기고 해서 하나 남겨본다.
아래는 Mac OS X의 스크린샷 찍는 방법이고, OS Classic은 PPC맥이 아니라서 못써보니 내 알바 아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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